1. 들어가면서
최근 마우스 자체의 기능이 좋아지며,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가 많이 있지만,
침대 위에서 누운 상태로 쓰고싶은 생각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구입 전에는 책을 가져다 사용해보기도 하고,
상자도 사용해보기도 하고,
푹신한 이불이나 침대 위에서는 딱딱한 것이 아니면 불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외출이 힘들어 집에서 뒹굴거리는 분들, 침대에서 마우스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마우스패드를 살표보겠습니다.
2. 스펙
지클리커 메모리폼 마우스패드는
가로 24cm정도, 세로 18cm정도이지만, 실제로는 손목 받침대가 있어, 세로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마우스를 격하게 움직이는 게임을 한다면 불편하겠지만, 느긋하게 인터넷을 유영하는 저에게는 충분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는 않습니다.
마우스보다는 무겁고, 휴대폰 보다는 가벼운 것 같아요.
중국에서 생산했으며, 손목 부분은 메모리폼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손목 부분으로 올수록 높아지는데, 가장 높아봐야 1cm정도인 것 같습니다
3. 살펴보기
흰색과 검은색이 잘 어우러져 괜찮은 모습입니다.
대비되는 색으로 되어 있어 찾기 쉽고,
메모리폼이 마우스 쓸 때 손목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얹어놓고 쓰면 되니 편리하네요.
패드부분은 부드럽게 되어있어, 사용 중 땀이 차서 번들거릴 염려가 없고, 그로인한 마우스 오동작을 줄여줍니다.
바닥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침대에서도, 이불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푹신한 부분이 아닌, 일반 장소에서 사용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무릎에 놓고 사용해도 되며, 울퉁불퉁한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마우스 패드의 공간이 넓지 않은데, 가운데 부분에 플라스틱 부분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할 부분이 더 적어지는 느낌인데,
이 제품이 의도한 바는 손바닥 아래를 대고 양 옆 위, 아래로 움직이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격한 동작이 아니면 크게 걸리지 않는 부분이지만, 게임을 한다면 걸리적거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은 약간의 (1mm 미만) 턱이 있어 마우스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만,
실제로는 막히지 않고, 밖으로 튀어나가게 됩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4. 장점
딱딱한 바닥
부드러운 패드부분
편안한 손목 받침대
5. 단점
좁은 세로 크기
좁은 공간을 더 좁게 만드는 플라스틱
6. 정리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한다면 비추입니다.
공간이 작아서 자꾸 걸리적거립니다.
어디서든 느긋한 웹서핑이나 간단한 작업 정도면 무리 없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이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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