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지컬갤러리에서 낸 책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 리뷰 1. 들어가며 유튜브를 그리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피지컬갤러리는 가끔 보는 편입니다. 무심코 하는 스트레칭의 정확한 방법을 검색한다거나, 푸시업의 자세를 알아보거나 하는 경우 보게 되는 편이죠. 평소 자주 들락거리는 예스24에서 책이 나왔길래 바로 구입하고 살펴봤습니다. 2. 특징 이 책은 매우 독특한 점이, PDF가 아닌 EPUB로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건강 관련 서적은 삽화가 많아, PDF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에서는 내용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도 삽화가 매우 많은 편인데, 그럼에도 EPUB로 출간 했습니다. 태블릿으로 보기도 편하고, 스마트폰으로 보기도 편해서 매우 좋습니다. 단점은 가로, 세로로 변할 때마다 새로 로딩되.. 더보기 글을 잘쓰고 싶어서 읽은 책 리뷰 제가 쓴 글을 돌아보면 부끄럽기만 합니다. 글의 흐름은 매끄럽지 못하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기 힘듭니다. 글을 많이 읽으면 쓰기 실력이 늘어난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독서를 했는데도 쓰는 실력은 도무지 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처방으로 글 쓰는 방법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책은 "많이 읽고, 자주 쓰고, 창피해하지 마라"가 주요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그럼에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새로운 책을 처방했습니다. 이번에 산 책은 "열 문장 쓰는 법, 못 쓰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라는 책입니다. 김정선 님께서 책을 썼고, 유유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로 서점을 갈 수 없으니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하여 책을 주문했는데, 실물 책을 받고는 크기에 놀랐습니다. .. 더보기 와디즈에서 구매한 물품 리뷰 #2. 드라잉 패드, 메신저 백 어제에 이어 와디즈에서 구매한 물품입니다. 1. 실리콘 드라잉 패드 PAC코리아라는 회사에서 펀딩 한 제품입니다. 요 물건이 있어 싱크대에서 물기 빼는 일이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상품 배송은 종료로부터 한 달가량 지연되어 발송되었는데, 실제 상품을 받아보니 크기도 그렇도 편한 것도 그렇고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설거지를 한 다음 그릇이나 컵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연스레 싱크대로 물기가 빠지는 물건이고,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가볍고 오염에 강해 보여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물이 실리콘 자체에 머무르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인데, 다른 부분에 물기가 있는 것보다는 낫고, 그릇 자체에는 물기가 없어져서 그냥저냥 사용 중입니다. 만약 비슷한 제품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2개 구입을 추천드려요. 처음엔 한쪽에만 두었는데, 너.. 더보기 와디즈에서 구매했던 물품 리뷰 #1 저는 개인적으로 와디즈에서 가끔 펀딩이 아닌 쇼핑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보다 보면 안 좋은 쪽으로 많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이름을 알리고 싶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서 판매하는 것은 좋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판다거나, 단순 유통하면서 자체 개발인 듯이 포장을 하거나 하는 것은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서 주로 사는 것은 아이디어가 좋아 보이는 (혹은 제가 못 봤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있어요. 제가 와디즈에서 처음으로 구입한건 겨울용 바지였어요. 바오(VAO)라는 곳에서 만든 겨울 바지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Urban usual Winter Pants입니다. 자세히 보면 발목 부분을 .. 더보기 몸에 좋다는 고지베리(구기자) 가루 리뷰 1. 들어가며 코로나로 인해 활동도 많이 줄어들고, 밖에서 하던 모든 운동을 할 수 없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보니 살이 폭풍과도 같이 찌고 있습니다. 먹는 걸 줄이고 싶지만 이미 늘어난 식욕은 멈추지 않네요. 집에서 운동을 해볼까 하지만, 의지가 약한 저에겐 힘든 일입니다. 뒹굴뒹굴하다가 TV에서 다이어트에 구기자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냅다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2. 구기자는? 구기자는 물에 달여 차로 마시거나, 강장제의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래 복용하면 기력이 왕성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구기자에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도 노화방지를 위해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눈에 좋다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보를 찾다 보니.. 더보기 한강 시민공원 드라이브 나들이 리뷰 1. 들어가며 코로나가 재 확산하는 가운데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함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집에만 있다보니 사소한 것으로도 부딪히게 됩니다. 나들이는 하고 싶은데, 집 밖은 무섭기만합니다. 그래서 차에서 내리지 않는 조건으로 한 시간 이상 외출을 하기로 하고 차에 탑니다. 2. 출발 오랜만에 차에 시동을 거니 기름이 한 칸밖에 남지 않아 우선 주유소를 향해 떠났습니다. 집에서부터 주유소까지의 거리는 길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목적지를 정해야 했습니다. 기름을 넣는 동안 목적지가 정해졌습니다. 우선 한강 시민공원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차에서는 내리지 않고, 주차장에서 시원한 강가나 보자고 하였습니다. 일단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가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3. 한강 시민공원 한강 시.. 더보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패드 리뷰 1. 들어가면서 최근 마우스 자체의 기능이 좋아지며,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가 많이 있지만, 침대 위에서 누운 상태로 쓰고싶은 생각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구입 전에는 책을 가져다 사용해보기도 하고, 상자도 사용해보기도 하고, 푹신한 이불이나 침대 위에서는 딱딱한 것이 아니면 불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외출이 힘들어 집에서 뒹굴거리는 분들, 침대에서 마우스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마우스패드를 살표보겠습니다. 2. 스펙 지클리커 메모리폼 마우스패드는 가로 24cm정도, 세로 18cm정도이지만, 실제로는 손목 받침대가 있어, 세로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마우스를 격하게 움직이는 게임을 한다면 불편하겠지만, 느긋하게 인터넷을 유영하는 저에게는 충분한 공간인 것.. 더보기 웹개발자와 대화하기 위한 단어사전 #6. 죽이다/살리다, 내리다/올리다 1. 들어가며 개발자들 끼지 농담조로 이야기하는 말이 있습니다. "잘 안되면 죽여. 그건 부모니까 죽이면 자식들도 같이 죽을 거야."라도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살렸습니다. 잘 안되면 다시 죽여놓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기도 하죠. 섬뜩한 말이지만, 알고보면 별 이야기가 아닙니다.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2. 죽인다/내린다. 두 단어는 조금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웹사이트, 혹은 서비스를 위해 서버에 프로그램을 동작시킵니다. 새로운 것을 반영하기 위해서, 혹은 정상적인 동작을 하지 않아서 등의 많은 이유로 서버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서버의 동작은 중지 시키는 것을 shutdown 시킨다고 합니다. 그중 down이 들어가서 내린다고 이야기합니다. 서버에 중단 명령..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