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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저렴하고 편리한 전동 쉐이커 텀블러

1. 들어가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몇 년 전부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운동을 안 했어서 근육도 없고, 나이가 들어 근육도 잘 안 늘어서 단백질 보충제도 먹고, 살 뺀다고 셰이크도 먹고...

셰이커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를 물에 타서 먹었습니다.

 

한동안 그런 음료를 잘 마시지 않다가,

최근 건강에 구기자가루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물에 타서 마시기 위해 셰이커를 찾았으나,

이미 쉐이킹 볼이 녹슬어서 사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자동으로 쉐이킹 해준다는 것도 궁금하고 흔드는 게 귀찮기도 해서 전동 셰이커를 구입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2. 살펴보기

 

몇 주 사용한 상태라 지저분한 모습은 양해 바랍니다.

제품명은 타라 토네이도 전동 셰이커 텀블러입니다.

 

가격은 개당 만원 이하입니다.

 

상자 옆면에 특징이 모두 적혀있다.

상자 옆면에 이 제품의 특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라 녹이 슬지 않을 것 같고,

음료를 섞기 위한 날개가 텀블러 안에 있고,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바닥,

시작/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입이 닿는 부분은 톡 튀어나와있어, 음료를 마시기 편합니다.

눈금이 있어 계량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아래쪽 덮개를 열면 AAA 건전지 2개를 넣을 수 있다.

모터가 있는 곳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으며,

덮개 주위에 유격이 없어 물이 새어 들어갈 것 같지는 않지만

시도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버튼이 있다. 약간 힘을 주어야 눌린다.

아래쪽에 버튼이 있어 누르면 날개가 돌아갑니다.

 

진동과 소음이 약간 있으며,

날개가 빠르게 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날개의 독특한 모양으로 잘 섞이는 편입니다.

 

눈금이 있어 계량하기 편리합니다.

 

3. 장점

편리합니다. 버튼만 누르면 잘 섞입니다.

모터 부분과 분리되어 마시기 편리합니다. 모터 부분은 약간 무게가 있습니다.

음료가 잘 새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4. 단점

소음과 진동이 약간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 민망합니다.

크기가 작습니다. 섞이는 것을 감안하여 400ml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5. 정리

가격을 생각하면 단점을 고려하더라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소소한 소비로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 이 리뷰는 제가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